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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타] 독립기념관 XR 체험셔틀 ‘부릉이’, 공공혁신서비스 이노스타 2년 연속 인증
2026-10-15

공공혁신서비스 이노스타 인증은 대국민 혁신도 설문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창의성, 정책 효과성 및 체감도, 접근 편의성, 종합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공공가치 실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혁신 서비스에 수여되는 공인 인증 제도다.
이번 인증을 받은 ‘부릉이’는 여의도 면적의 1.3배에 달하는 약 396만㎡(약 120만 평) 규모의 독립기념관 야외 공간에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미디어아트를 융합해 단순 이동 수단을 능동형
역사문화 체험 플랫폼으로 전환한 공공 프로젝트다. ‘겨레의 탑’을 기점으로 ‘통일염원의 동산’, ‘추모의 자리’, ‘겨레의 집’으로 이어지는 약 2.3km 구간을 순환하며, 그간 도보 이동의 한계로
관람객 접근성이 낮았던 야외 핵심 사적지를 하나의 유기적인 스토리텔링 동선으로 통합 연계했다.
셔틀 내부에는 첨단 투명 OLED 디스플레이와 맞춤형 AR 글래스를 탑재해 차창 너머 실제 야외 지형지물과 디지털 역사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결합되는 혼합현실을 제공한다. 탑승객은 ‘독립기념관
보물찾기’를 테마로 12지신 모티브의 ‘독립수호단’ 캐릭터와 함께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며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다. 특히 아동 및 가족 단위 방문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려
역사 교육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셔틀 외부 관람 인프라와의 연계성도 돋보인다. 탑승객은 당일 자유 이용권을 통해 전용 노선을 순환하며 자율주행 AI 미디어로봇 ‘누리’, C-47 수송기 AR 망원경, 3·1문화마당 LED 미디어큐브 등
야외 전역에 분산된 디지털 전시물을 연계 탐방할 수 있다. 아울러 4개소의 주요 정류장에는 미디어 설비와 온·냉방 공조기를 완비한 다목적 휴게형 ‘스마트셸터’를 구축해 혹서·혹한기 보행 취약계층의
관람 편의를 대폭 개선했으며, 그 결과 2026년 기준 월평균 3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꾸준히 유치하고 있다.
한국경영인증원 관계자는 “독립기념관 부릉이는 보행 편의라는 모빌리티 본연의 기능에 역사 교육과 실감 미디어를 성공적으로 결합한 공공 서비스 혁신의 대표 모델”이라며 “2년 연속 이노스타 획득은
이용자 중심의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와 국민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공공적 효용을 입증받은 결과로, 향후에도 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혁신 공공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TV 박수열 기자
원문출처 : https://www.sentv.co.kr/article/view/sentv20261015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