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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ISO 37001] 부산관광공사, 부패 신고ㆍ비리 '0건'…국제 반부패 인증 2회 연속 획득

2026-10-23
 

 
2023년 첫 인증 이후 3년 만에 재인증 성공
전 부서 내부 심사서 부적합 사항 0건 기록


부산관광공사가 부패 관련 신고와 확인된 비리 사건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자체 관리 실적을 바탕으로 국제 반부패 경영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내부 심사에서도 부적합 사항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조직 전반의 부패 예방 관리체계가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시민과 관광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윤리경영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3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2025' 재인증을 획득했다.
2023년 10월 처음 인증을 받은 이후 매년 사후 심사를 거쳐 관리체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번에는 3년의 인증 유효기간 만료에 맞춰 재인증 심사를 진행했다.
2025년 개정된 국제표준 규격을 적용한 심사에서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점이 주요 성과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조직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감지·대응하는 관리체계를 뜻한다.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ISO 37001은 부패 위험 관리와 예방 절차 등이 정해진 기준에 맞게 구축되고 운영되는지를 심사하는 국제표준이다.
인증은 조직의 관리체계가 해당 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이며, 모든 부패 가능성이 사라졌음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

부산관광공사는 최초 인증 이후 조직 전체를 대상으로 부패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자가 진단을 수시로 시행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개선 대책을 추진하며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운영했다.
부패 사건이 발생한 뒤 대응하는 방식보다 위험을 미리 확인하고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특히 공사가 발표한 부패 및 청렴 관련 신고 접수 건수와 확인된 비리 사건은 모두 0건이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전 부서 내부 심사에서도 부적합 사항이 한 건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러한 관리 실적과 사전 예방 활동이 국제표준 재인증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신고 접수 0건과 내부 심사 부적합 0건은 조직의 청렴 관리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지표다.
다만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 부패 위험이 전혀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지속적인 점검과 신고체계의 실효성 확보가 중요하다.
이번 재인증 역시 이러한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절차와 운영체계가 국제표준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한 결과라는 의미를 갖는다.

부산관광공사가 적용한 2025년 개정판은 기존 인증을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최신 국제표준에 맞춰 관리체계를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사는 그동안 시행한 부패 위험 자가 진단과 위험 저감 활동을 바탕으로 조직 전체의 준법 의식을 강화해 왔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국제 반부패 기준에 맞춰 내부 관리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재인증은 부산의 관광산업을 담당하는 지방공기업의 윤리경영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관광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투명한 업무 처리와 공정한 의사결정은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와 연결되는 요소다.
부산관광공사는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은 윤리경영 체계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2025년 개정판 ISO 37001 재인증은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정직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를 확립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강화된 글로벌 반부패 기준에 발맞춰 준법 경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깊이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정실 사장이 이끄는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2회 연속 인증을 기반으로 부패 예방과 준법 경영을 주요 관리 과제로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정기적인 위험 진단과 외부 전문가 참여 심사 등을 통해 조직 내부의 청렴 관리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경영체계를 실제 업무 전반에 안정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향후 과제로 남는다.

뉴스타운 배한익기자
원문출처 : https://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9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