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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45003] 넛지헬스케어 다인 '정신건강 관리' 국제 인증 획득

2026-03-09

다인, ISO 45003 인증 공식 획득
정신적 위험 관리 체계 현장 내재화로 실질 운영 입증
디지털 EAP로 ESG 및 법적 리스크 대응 체계 확장 계획




[파이낸셜뉴스] 넛지헬스케어의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전문 법인 다인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 45003(심리사회적 위험관리)’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ISO 45003은 직원의 스트레스, 번아웃, 직장 내 괴롭힘 등 정신적 소진과 감정노동 같은 위험을 개인 문제가 아닌 기업의 관리 책임 영역으로 규정하는 국제 기준이다.
기존 산업안전 기준이 사고와 신체적 위험 중심이었다면 ISO 45003은 정신적 안전까지 포함해 기업이 사전에 위험을 관리하는지를 평가한다.

이번 인증 범위는 ‘EAP의 개발 및 운영’과 ‘심리 상담 서비스’다. 다인의 핵심 사업 영역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국내에서 ISO 45003은 도입 초기 단계로, 그간 주로 공공기관 중심으로 적용됐다. 다인은 형식적인 서류 중심 인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 리스크 진단 △즉각 대응 프로세스 △경영진의 정기 검토 체계 등을 실제 조직 운영에 내재화했다.
기업이 직원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최근 기업의 정신건강 이슈가 법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리스크로 확대되는 추세다.
다인은 ISO 45003 인증 기준을 디지털 EAP 운영 구조로 구현해 고객사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표준 운영 체계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경영진 책임 리스크와 중대재해, 노무, 정신건강 이슈를 사전에 관리하고 감사, 보고 및 ESG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인은 ISO 45003을 출발점으로 기업의 심리사회적 위험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다인 송민경 대표는 “이번 인증은 정신건강 관리가 선언이 아니라 실제 운영 체계로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넛지EAP’를 도입하면 기업은 별도의 설계 없이도 ISO 45003 기준에 부합하는 심리사회적 위험 관리 체계를 현장에서 운영하고
사고 발생 전 사전 관리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원문출처 : https://www.fnnews.com/news/202603090859070920